감정기복이 심하고 갑자기 소리(괴성)를 지르는 아이입니다.

주변 엄마가 허기가 잘맞을거같다고 추천해줘서 사용하게되었습니다.

저희아인 웨이트조끼는 진짜 절대절대 안입는데 신기하게 허기는 처음부터 거부가없었습니다.

입은후 공기가 들어가서 그런거같기도합니다.

입기 시작한지 3일쯤 지났을까 아이가 스스로 허기조끼를 가지고와 입혀달라고 해서 놀랐습니다.

아이가 아직 무발화라 말로 들을순없지만, 스스로 가져온걸보고 아이스스로가 입고있음 편안해지는걸 느끼는거같습니다.

조끼가 감정기복이나 소리지르는 문제행동을 아예 없애주진 못하는거지만, 아이가 불편해서 그런행동을할때 도움을 줄방법이 생겨부모로서 좋았습니다.

지금은 갑자기 울거나 소리지를때말고도 갑자기 과각성되서 막 집을 뛰어다니고 정신없이 움직일때도 입힙니다.

확실히 그럴땐 조금 시간이 지나면 행동이 작이지고 줄어들고 앉아서 놀기도 합니다.

자기전에 입혀주는것도 좋은거같습니다.